10th World Summit on Arts and Culture Seoul 2025 제10차 문화예술세계총회 서울 202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ts Council Korea
2025, Conference & Forum & Program & Symposium, Festival, Motion &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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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바람을 상상해 보세요. 높고 낮은 곳에서 막힘없이 흐르고, 흩어지는가 하면 다시 일어서듯 새롭게 불어오는 바람을. 우리말에서 ‘바람’은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기 중의 흐름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간절히 원하는 소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번 총회에서 우리가 함께 나눌 바람은 문화와 예술을 대하는 활짝 열린 마음과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며 다시 일어서는 힘을 담아 새롭게 불어오는 미래를 닮아있을 것입니다. 이번 제10차 문화예술세계총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IFACCA(예술위원회 및 문화기관 국제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창조성을 발휘해 온 한국의 개방성과 회복탄력성을 토대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였습니다. 저마다의 기대와 함께 서울을 찾아주신 여러분, 이제 여러분 각자가 한 줄기의 바람이 되어 자유로운 여정을 시작해주세요. 이번 총회 문화프로그램의 컨셉은 ‘바람’입니다. 바람은 공간과 사람 사이를 흐르고, 연결합니다. 국경과 분야를 넘어 막힘없이 흐르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흩어졌다가도 다시 새롭게 불어오는 회복탄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점이 바로 문화와 예술을 닮았습니다. 이번 총회의 키 이미지는 오래 전부터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안녕을 기원하던 도깨비의 형상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전통적인 토속신앙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다가올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바람의 물결이 하나로 모여 흐르는 듯한 느낌을 담은 공식 로고는 이번 총회의 주제와 시각적으로 조응합니다. 색은 하늘과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 색조로, 광활함과 무한한 자유로움을 상징하며, 유선형의 외곽선을 통해 힘차게 굽이치는 활력을 가진 한강의 흐름까지 담았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각자의 기운을 정화하며, 우리가 돌아간 곳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힘이 소중히 깃들기를 바랍니다. - 2025 제10차 문화예술세계총회 서울
파이카 이수향, 하지훈은 안녕을 기원하는 도깨비, 그리고 경계 없는 바람의 흐름과 자유로운 그 물결에 대해 표현한다.
파이카 이수향, 하지훈은 안녕을 기원하는 도깨비, 그리고 경계 없는 바람의 흐름과 자유로운 그 물결에 대해 표현한다.